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 헌법 (문단 편집) === 수정 제24조 === 1962년 8월 27일 발의, 1964년 1월 23일 비준 >'''Section 1.''' The right of citizens of the United States to vote in any primary or other election for President or Vice President for electors for President or Vice President, or for Senator or Representative in Congress, shall not be denied or abridged by the United States or any State by reason of failure to pay any poll tax or other tax. > >'''Section 2.''' The Congress shall have power to enforce this article by appropriate legislation. >---- >'''제1절''' >대통령 또는 부통령, 대통령 또는 부통령을 위한 선거인들, 의회의 상원의원이나 하원의원을 위한 예비선거 또는 그 밖의 선거에서의 미합중국 인민의 선거권은 인두세나 기타 조세를 납부하지 아니하였다는 이유로 미합중국 또는 주에 의하여 거부되거나 제한되지 아니한다. > >'''제2절''' >의회는 [[적절]]한 입법에 의하여 본 조를 시행할 권한을 가진다. >John W. McCormack, Speaker of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Carl Hayden, President of the Senate pro tempore. >---- >존 W. 매코맥, 하원의장. >칼 헤이든, 상원 임시의장. 흑인 투표권은 이미 주어졌지만, 남부 주들이 짐 크로우 법 등 온갖 핑계와 구멍으로 흑인 투표권을 사실상 박탈해 추가된 구절이다. 투표권 박탈 방식도 가지가지였는데, 예를 들어 [[미시시피]] 주는 1890년에 소위 문맹검사제(문해능력평가)를 도입해 투표권자로 명부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문맹검사를 통과해야 했는데 흑인들에게는 말도 안되는 문제를 내거나 헌법을 읽고 해석하거나, 심지어는 [[라틴어]]를 읽고 해석하라는 문제를 출제하면서[* 시험을 통과한 어떤 흑인은 사살당하고 말았다.] 백인들에게는 '고양이(cat)의 철자를 쓰시오' 같은 문제를 냈다. 일부 주에서는 소위 할아버지 조항(grandfather clauses)을 제정하여 할아버지가 투표하도록 허용된 경우에만 투표권을 주었는데, 당시 흑인들의 조상들은 노예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후손들의 투표를 막는 효과를 낳았다. 또 인두세 영수증이 없으면 아예 투표소에 들어가지도 못했는데, 2달러의 인두세는 저소득층에 속하던 흑인들에겐 엄청난 돈이었다. 그래서 [[루이지애나]] 주의 경우 1896년에 95.6%이던 흑인 투표권자가 10년도 지나지 않은 1904년에는 1.1%까지 떨어졌다. 흑인들을 가장 극렬하게 차별한 미시시피 주의 경우 20세기가 되기도 전에 흑인 투표권자 0%의 업적을 달성했다. 수정 제24조는 이런 꼼수를 통한 [[흑인]]의 [[투표권]] 제한을 불가능하게 했다. 물론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1950년대]]~[[60년대]] 미국 전역을 휩쓸었던 [[흑인민권운동]]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